1월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1,000cc급 승용차 ‘모닝’이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아침의 신선함과 새로움, 첫 출발의 건강함을 의미하는 ‘모닝’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1,000㏄급 자동차로 사이드 에어백과 ABS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경차가 가진 안전 성능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경차 구입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며 “모닝은 기존 경차의 장점인 높은 연비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안전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자체 연비 측정에서 리터당 약 18.3km(수동기준)를 기록, 국내 승용 최고의 연비를 보였다.
특히 2열 좌석을 조절, 탑승자 활동 공간과 화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생활뿐 아니라 휴일 레저용으로도 편리하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동급 최고수준으로 환경친화적이다.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실속파 구매층이 주로 찾고 있고 특히 안전과 공간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차”라고 말했다.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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