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흥망 필부유책(國家興亡 匹夫有責)―백범 김구 선생, 25일 처음 공개된 그의 휘호에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평범한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아시아의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농구를 세계에 알린 사건이다―박건연 KBS SKY 해설위원, 국내 최장신인 하승진 선수가 미 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지명된 것을 축하하며.
▶펜과 카메라로 진실을 알린 일을 피로 갚아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멕시코 타후아나지역 기자협회 회원들, 마약밀매단 보도로 정평이 난 개혁성향 주간지 '세타(Zeta)'의 프란시스코 오르티스 편집인이 괴한에 살해된 뒤 시위를 벌이며.
▶성장은 고용창출 및 빈곤퇴치 효과를 가져오지만 그 자체가 궁극적 목표가 돼서는 안된다―만모한 싱 인도 신임 총리, TV를 통한 첫 대국민 연설에서 성장 일변도 정책을 지양할 방침을 시사하며.
▶임신부는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최대 2회까지만 먹어야 한다―영국 BBC 인터넷판, 영국 식품규격청(FS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름기 많은 등 푸른 생선에는 심장병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오염물질도 함께 있어 위험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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