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인과 교수는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볼 때 비참한 기분까지 든다―모 지방 대학 전임교수, 최근 대학이 심각한 모집난에 빠져 교수들이 신입생 유치 할당량을 달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등으로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며▶한 과목만 잘 하면 대학 갈 수 있다고 말한 적은 없다. 무시험 전형은 말한 적 있다―이해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교육부 장관 시절 평가에 관한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의 질문에 답하며.
▶은둔의 나라(Hermit Kingdom)로 불렸던 한국의 이라크전 참가는 국제 문제에서 더 큰 역할을 맡으려는 야망을 반영한다―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 김선일씨 피살사건으로 한국이 국제테러리즘의 새 위험에 직면하게 됐다고 논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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