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강둔치서 일광욕 즐기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강둔치서 일광욕 즐기세요"

입력
2004.06.25 00:00
0 0

'올 여름 한강둔치에서 일광욕을 즐겨보세요.' 온 가족이 선탠을 즐길수 있는 백사장 일광욕장이 한강변에 마련된다.서울시는 24일 잠실과 여의도, 뚝섬, 잠원, 양화, 망원 등 한강시민공원 6곳에 마련된 일광욕장을 내달 1일부터 8월 31일(오전 9시∼오후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일광욕장은 50㎝두께의 모래를 까는 찜질용 모래사장과 30㎝두께의 일반 일광욕장으로 나뉘고 모래조각 시연장과 모래성을 쌓아보는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한강변이 피서지로 탈바꿈 하는데 핵심이 되는 모래 2,300㎥는 태안 바닷가에서 채취된 것으로 트럭 220여대에 실려 개장 이틀전 서울로 공수된다.

시 관계자는 " 한강변 일광욕장은 프랑스 파리 센 강변의 선탠장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게 됐다"며 "시민들이 해변의 백사장 기분을 만끽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