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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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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해 760선을 회복했다. 기업실적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급등한 점과 국제유가 하락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가운데 2.500억원에 육박한 프로그램 순매수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2조1,23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 이상 상승했고, SK텔레콤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차 등도 올랐다.

●코스닥지수

거래소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시장이 7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비금속, 통신장비, IT하드웨어, IT부품 등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유일전자가 3.79% 오르며 4일 연속 상승했으며 하나로통신, 레인콤 등도 2% 가량 상승했다. 기륭전자, 네오위즈, 심텍 등은 낙폭과대 인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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