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4명 중 3명은 고등학교 때 과외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신입생 2,6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2004학년도 신입생 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외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은 73.5%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4%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과외 유형별로는 학원과외가 54.9%(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개인과외 42.2%, 그룹과외 19.6%, 입주과외 0.5% 순이었다./전성철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