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권 9월부터 청소년 70∼90%할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권 9월부터 청소년 70∼90%할인

입력
2004.06.18 00:00
0 0

세종문화회관의 청소년 공연관람료가 이르면 9월부터 70∼90% 할인될 전망이다.서울시는 17일 청소년에게 순수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을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연제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특히 청소년(학생·청소년증 소지자)들의 관람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좌석(3,054석)의 30%에 한해 청소년 티켓가격을 정가의 70∼80%, 당일공연은 최고 90%까지 할인해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세종문화회관 산하단체들의 공연에 할인을 적용하고 일반 공연 때도 기획사들과 협의해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공연 예약률이 70%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남는 좌석을 청소년들에게 할애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예술단체 정기공연의 경우 관람을 신청하는 중·고교나 대학에 전체좌석의 최고 30%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기부좌석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