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분양가 과다 책정 논란을 빚어온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5,309가구) 분양이 7월 초에 이뤄진다. 경기도 화성시가 최근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분양에 대한 사업승인을 내 줌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7월 초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월드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11개사로 조만간 모델하우스를 열고 홍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무주택우선이 7월1일, 일반 1순위가 2일로 잠정 결정됐다.분양가는 평당 7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