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엿새 만에 반등했다. 금리인상 우려로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지수가 반등세를 탔다. 거래대금은 2조351억원에 그쳤다. 프로그램 매수의 영향으로 대형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포스코가 3%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하락으로 SK와 S-oil 등이 각각 5%, 10% 급등했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6일만에 소폭 상승했다. 장중 한때 연중 최저치를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대만증시의 LCD 관련주 급등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이틀간 하락했던 정보기기 업종이 5.2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0% 무상증자를 발표한 레인콤과 신행정수도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최대 수혜주로 꼽힌 충북지역 케이블방송사 씨씨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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