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여성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할 경기여성개발원이 내년 3월 문을 연다.경기도는 도여성개발원 설립을 위한 관련 조례안을 최근 확정해 이달말 열리는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다음달중 임원 선임 및 정관 적성을 마무리하고 10월까지 법인설립 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경기여성회관내 일부 공간을 사용하게 될 여성개발원은 원장아래 박사급 5명 등 전문 연구인력 10명과 4명의 행정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도 여성정책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여성능력개발 및 경제활동 지원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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