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여행 씀씀이 내국인 커지고 외국인 줄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여행 씀씀이 내국인 커지고 외국인 줄었다

입력
2004.06.15 00:00
0 0

1·4분기중 해외를 방문한 한국인들은 신용카드로 1인당 평균 562달러를 사용했다.그러나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350달러만 쓰고 갔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의 손이 훨씬 짠 셈이다. 특히 극심한 경기침체와 신용불량자 증가 속에 신용카드의 국내 이용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데 반해 해외소비는 소폭이나마 늘고 있는 추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1·4분기 내국인들의 해외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총 6억1,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났다. 1인당 사용금액도 작년 1·4분기에 비해 1.8% 증가(552달러→562달러)했다.

/이성철기자 s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