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전(李在田·예비역 육군중장) 전 전쟁기념관장이 12일 오전 6시30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고인은 육사8기로 임관해 한국전쟁에 대대장으로 참전한 뒤 6군단장과 합참본부장, 대통령 경호실 차장 등을 역임했다.
전역 후 성업공사(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한자진흥회장 및 제2대 전쟁기념관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유정화(74)씨와 2남 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5일 오전7시.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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