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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경찰단속보다 손님 없는 게 더 무섭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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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경찰단속보다 손님 없는 게 더 무섭다...외

입력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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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단속보다 손님 없는 게 더 무섭다―북창동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강 모씨, 경제가 어려워져 손님이 너무 없다며.▶하루 종일 건식사우나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이욱헌 KOICA 바그다드 소장, 자이툰 부대의 최대 적은 50도가 넘는 여름 무더위가 될 것이라 주장하며.

▶제가 진짜로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은 촬영할 때 (만두를) 정말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영화배우 최민식, 불량 만두 제조업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천막당사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김형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당사 이전에 앞서 과거를 반성하자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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