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전 세계 144개 도시 가운데 7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국제 컨설팅업체인 머서 휴먼리소스 컨설팅(MHRC)이 14일 공식 발표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일본 도쿄(東京)였으며 런던과 모스크바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선 도쿄와 서울 외에 오사카(大阪), 홍콩 등 4개 도시가 세계 최고 물가 10대 도시 안에 들었고,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는 11, 16위였다. 유로화 강세로 런던이 2위로 다섯 단계 급상승하는 등 유럽 도시들의 물가도 껑충 뛰었다. 미국 도시는 뉴욕 11위 등 모두 10위 밖이었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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