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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 'CJ인터넷' 개명/대표이사에 송지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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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 'CJ인터넷' 개명/대표이사에 송지호씨

입력
2004.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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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CJ인터넷'으로 바꾸는 한편 송지호(44·사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정상 대표는 시네마서비스의 대표이사로, 노병열 대표는 넷마블재팬의 대표로 취임하게 된다.방준혁 사장은 현재와 같이 CJ인터넷의 사업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플레너스 주식은 29일부터 CJ인터넷으로 변경돼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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