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서 익힌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흔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고유의 맛과 즙이 날아가 버리는 단점이 있다. 조리기구 전문업체인 (주)앤유피러스(www.multioven.co.kr)가 육류와 생선의 겉은 하나도 태우지 않으면서도 속속들이 익혀주는 요리 기구인 '멀티오븐'(사진)을 출시했다. 기존 오븐기에 비해 훨씬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며, 수분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오랫동안 보존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또 1,000여개 이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웰빙 푸드' 유행에 맞춰 가정용 및 외식 프랜차이즈용 공급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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