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회원권거래소(주)와 골프팁스 코리아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골퍼들이 가장 구입하고 싶은 골프장 회원권은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으로 조사됐다.5월10일부터 25일까지 동아회원권거래소 홈페이지(www.dagolf.co.kr) 및 골프연습장과 골프장에서 남녀 골퍼 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골프회원권 구입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38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신원골프장이 13명, 화산골프장이 12명으로 2, 3위에 올랐다.
상위 10위 중 천룡, 나인브릿지, 아시아드CC를 제외하고 7개가 모두 수도권 지역 골프장이었다. 선호 가격대는 1억∼2억원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1억원 이하가 40%를 차지했다. 비회원 주말 그린피 적정 가격대는 10만∼15만원이 63%, 15만∼20만원이 22%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