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년전 한일월드컵의 붉은색 응원 열기가 재현된다. 서울시는 한일월드컵 개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2일 오후 5시2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갖는다고 31일 밝혔다.시와 KBS,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에는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과 터키 대표팀 경기를 생중계한다. 축하공연에는 북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철 이선희 구준엽 박미경 김경호 코요테 등 유명가수와 각 대학교 풍물패, 응원단, 치어리더 등이 출연한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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