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9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최원표(62) 한진해운 사장 등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152명에게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최 사장은 국내 최대 해운업체의 전문경영인으로서 한국이 세계 8위 해운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해양부는 3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을 겸해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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