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는 6월3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재가불자 하안거 논강'을 연다.홍기삼(동국대 총장) 변양균(기획예산처 차관) 신희섭(한국과학기술원 학습·기억현상 연구단장)씨가 논강 준비모임 공동대표, 서재영(동국대 강사) 송도근(건설교통부 국장) 김광수(한양여대 교수)씨 등이 논주를 맡았다. 경북 봉화군 각화사 고우(古愚) 스님이 지도법사로 나선다. 논강은 보름에 한번씩 모두 여덟 차례 열리며 성철 스님이 1967년 해인총림 방장 취임시 대중 설법한 내용을 엮은 '백일법문(百日法門)'을 교재로 삼는다. (02)733―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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