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鄭烘原ㆍ사시 15회) 법무연수원장이 24일 검찰 간부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정 연수원장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에게 “인사에 부담이 되면 언제든지 그만두겠다는 게 평소 생각이었다”면서 용퇴 의사를 밝혔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심의기구로 격상된 검찰인사위원회(위원장 김수장ㆍ金壽長 변호사)는 이날 오후 법무부가 제시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안을 심의했다. 법무부는 27일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