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어감독 '화씨 9/11' 칸 황금종려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어감독 '화씨 9/11' 칸 황금종려상

입력
2004.05.24 00:00
0 0

올해 칸영화제는 경쟁작 19편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시선'과 '감독 주간'에 오른 작품 대부분이 고른 수준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치열한 비판정신과 해학이 돋보인 '화씨 9/11'을 비롯해, 프랑스 아녜스 자우이 감독이 각본을 쓰고 출연까지 한 '이미지처럼(Comme une Image)', "역시 대가의 작품답다"라는 평을 받은 홍콩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2046'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특히 19편 중 6편이 경쟁부문에 오른 아시아 영화의 강세가 뚜렷했다.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14세 소년 야기라 유야와 프랑스영화 '클린'의 홍콩배우 장만위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 아시아 영화와 배우가 칸을 휩쓸다시피 했다. 처녀 출품한 태국영화 '트로피칼 맬러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도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관명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