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교 서린공원앞 이전 복원/청계천 자문委 결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교 서린공원앞 이전 복원/청계천 자문委 결정

입력
2004.05.21 00:00
0 0

이전 위치를 놓고 논란을 빚어 왔던 광교(중구 남대문로1가 광교사거리)가 종로구 서린공원 앞으로 옮겨진다. 청계천문화재보존전문가자문위원회(위원장 한영우)는 20일 회의를 열고 "청계천 남쪽과 북쪽에서 쉽게 걸어서 접근할 수 있고 전통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린공원 앞 북측 호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현재 위치에 둘 경우 청계천 복원 후 주변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광교 유구가 훼손될 수 있다"며 상류 이전을 결정했다.

서울시 한문철 청계천복원관리담당관은 "현재 광교만으로는 청계천 양쪽을 메울 수 없어 또 다른 교량과 연결할 것"이라며 "연결될 다리의 형태는 광교의 역사성을 재현하면서도 광교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