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사진)가 48세의 나이에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지나 데이비스의 대변인은 17일 "산모와 쌍둥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지나 데이비스는 2001년 14세 연하의 외과의사 레자 자라히와 결혼해 두 살 난 딸을 두고 있다. 모델 출신의 지나 데이비스는 1989년 '우연한 방문객'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았고 92년 '델마와 루이스'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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