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전일 미국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 했다. 외국인도 392억 순매수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4일만에 반등하며 47만3,500원에 마감했다. LG전자가 8%이상 상승해 돋보였고, 삼성SDI와 하이닉스, 아남반도체 등 IT관련주가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 KT, KT&G 등 경기 방어주들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전날 7% 폭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 움직임이 강했고 외국인도 4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반도체업종이 4.44% 뛰었고 비금속, 정보기기 등도 3% 이상 올랐다. LG텔레콤이 5.8% 오른 것을 비롯해 레인콤(5.37%), NHN(5.26%), 다음(4.77%) 등 전날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 고르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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