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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이회택 부회장이 이끄는 새 기술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이회택 기술위원장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 선임된 기술위원 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새 기술위원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장순필 협회 경기분과 위원장, 강신우 유소년분과 위원장, 김순기 수원삼성 스카우트, 정해원 전 전남 코치, 이규준 장훈고 감독, 오세권 여자축구연맹 전무이사, 장원재 숭실대 교수 등이다. 이규준 장훈고 감독만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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