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통해 한·중·일 등 3국이 중심이 된 협의체 발족에 잇따라 합의했다.산업은행은 16일 ADB 총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에서 중국개발은행(CDB), 일본 미즈호은행과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NADFC)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역시 이번 총회를 통해 한·중·일 3국과 미국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수출입은행간 협의체를 발족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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