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시장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거래신고제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5월 셋째 주에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등 전국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사업장이 5곳, 모델하우스를 여는 사업장이 2곳에 달한다.
17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코아루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50∼59평형 248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490만∼500만원선이다.
18일에는 고려개발이 용산구 문배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크로타워 288가구를 분양한다. 또 같은 날 경기 평택시 포승면에서는 삼부토건과 모아주택산업이 각각 삼부르네상스와 모아미래도 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1일에는 대우건설이 경남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송영웅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