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널뛰기 장세에 초연한 모습을 보이며 3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장 중 한때 2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유니온스틸은 그 동안 유통물량이 적은 것이 주가에 부담이었지만,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스틸 무상증자 배당기산일은 올 1월1일이며 신주배정비율은 2.0000042
■하나로통신
증권사들의 긍정적 전망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겹치며 9.24%나 상승했다. 증권사들은 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렸다. 도이치증권은 하나로통신의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목표주가 4,800원을 유지했다. 도이치증권은 또 하나로통신이 올해 320억원 순이익을 올려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디프신소재
삼성전자로부터 납품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오전까지 전일 상한가에 오른 강세를 이어갔지만, 추락장세에 휩쓸려 결국 3.44%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보고서를 쏟아냈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로 납품은 소디프신소재가 추진중인 설비투자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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