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다는 건 희망을 심는 일이며 조국 강산을 수놓는 일입니다.희망이란 절망에서 솟아나는 것이고 황폐했기에 나무를 심습니다.
산과 들에는 나무가 우거지고 동리에는 인재가 득실거려야겠습니다.
- 전우익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중에서 -
★나무와 인재를 키우는 것, 여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둘 다 물을 줘야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물을 준다는 것은 보살피고 기다리며 키워낸다는 의미입니다. 도중에 잘라내는 우를 범하지 않고 인내하며 키워내면, 산에는 나무가 우거지고 동리에는 훌륭한 인재가 득실거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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