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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전기·전자 ·환경·바이오/ (주)크린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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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전기·전자 ·환경·바이오/ (주)크린업코리아

입력
2004.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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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린업코리아(대표:김영화)는 정부의 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해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환경부의 종량제 지침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종량제 쓰레기통으로 1회용 봉투의 남용을 막아 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가정용 4종, 사업용 4종 등 사용 용도 및 목적에 따라 30여종이 생산되고 있다.1회용 비닐봉투는 2003년부터 분리수거 대상이 됐다. 하지만 가정과 공공기관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때 1회용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1차적으로 넣어 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렸다. 이렇게 각종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1회용 봉투는 연간 100억장(환경부 수치)이상이며, 이런 1회용 비닐 봉지는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비닐봉투의 경우는 땅속에 묻히면 100년이 가도 썩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의 양으로 볼 때 지금 운영되고 있는 230여개의 매립지 절반이 5년 이내에 포화상태에 이른다고 한다. 김영화 대표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솔선수범하는 캠페인이 있어야 한다"며 "재활용가능한 비닐은 완전한 수거를 통해 자원을 재생하고 쓰레기 양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가정용(종량제 봉투 압축 점착 쓰레기통) 10리터, 20리터는 종량제 봉투를 쓰레기통 내부에 접착시켜 사용함으로써 1회용 비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쓰레기의 양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용 쓰레기통 50리터,100리터, 200리터는 종량제 봉투를 끼움 클립을 이용 직접 설치 할 수 있어 1회용 비닐 사용을 자제할 수 있다. 032)56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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