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특급 비즈니스 호텔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이 14일 문을 연다.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80여개국 4,000여개가 넘는 체인망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호텔체인. 지하1층 지상10층의 이 호텔(객실 300개)은 인천공항에서 700m거리에 있다. 한식과 양식, 바(bar) 등이 있는 복합 레스토랑과 일식당,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휘트니스 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호텔을 이용하고, 출국하는 이용객에게는 승용차를 호텔에 주차시키고 귀국후 가져갈수 있도록 무료주차서비스도 제공한다. 6월말까지 객실요금은 50% 할인된 주중 9만8,000원, 주말 11만8,000원. 문의 (032)743-1000
현재 공항 국제업무지역에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지하2층 지상11층) 1곳 만이 영업중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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