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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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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인켈사업부가 홈 시어터용 최고급 7.1채널 A/V리시버(모델명 R965·사진)를 출시했다. 32비트 고급형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를 탑재하고 DTS―ES와 돌비 디지털 EX를 채용한 이 제품은 기존 5.1채널 방식에다 머리위로 날아가는 사운드(플라이―오버)와 주위를 도는 사운드(플라이―어라운드) 기능까지 더해 360도 서라운드 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서라운드 포맷을 처리할 수 있는 디코더를 탑재, 아날로그 2채널 스테레오 소스를 극장과 같은 7.1채널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60만원대.

■ 대우일렉트로닉스가 건강과 위생 기능을 대폭 강화한 음이온 청소기 '파워 싸이클린'(사진)을 출시했다. 무게가 3.5㎏에 불과하면서도 동급 최강의 흡입력(510W)과 최저소음(65㏈)을 갖춘 콤팩트형 제품으로 기존의 중대형 청소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음이온 발생기능을 채택, 실내의 미세한 양이온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사이클론' 방식을 채용,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먼지 자동압축 기능을 채용,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집진실에 더 많은 먼지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31만9,000원.

■ 웅진코웨이가 최근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을 새로 선보이며 쿠첸 브랜드를 단 첫 제품으로 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 쿠첸은 '컬처 오브 키친(Culture of Kitchen)'의 조합어로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주방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쿠첸 브랜드를 단 첫 제품인 전기압력밥솥은 7인용과 10인용으로 세계 최다 10단계 안전장치를 채택, 고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개선된 조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최고의 밥맛을 내준다. 가격은 7인용1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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