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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단신

입력
2004.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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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울림이 연극학교를 개설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특강 2회, 공동 창작 실습 및 발표 5회, 분장실습 수업 3회 등으로 구성된다. 연출가 임영웅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02)334―5915, 5925창단 20주년을 맞은 극단 목화의 레퍼토리 공연이 7일 앙콜 공연에 들어간다. 30일까지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를, 6월4일∼7월4일은 '자전거'를 각각 아룽구지 극장 무대에 올리고 9월3일부터 10월10일까지는 '백마강 달밤에'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재공연한다. (02)745―396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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