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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아이레보 외

입력
2004.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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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연일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지털도어록 국내1위 업체로서 지난달 20일부터 이틀 조정을 제외하고 꾸준히 오르면서 최고가 돌파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월23일 7,010원 바닥을 친 후 4개월 만에 2배 상승했다. 3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21.28%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서광건설

대규모 공사 수주로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장 마감 이후 아이산업개발과 302억원 규모의 전북 익산시 영등동 서광프리메라 플러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624억원의 48%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28일에는 1,250억 경남 김해 아파트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 행진을 시작했다.

●KEC

주가 하락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 매물과 함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반발 매수세 유입도 차단된 모습이다. 6일 연속 하락하며 이날 주가는 2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JP모건증권은 최근 "KEC의 이익 감소 추세는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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