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장중 지수낙폭이 확대되자 개인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됐고, 프로그램 매수도 4,000억원이 넘게 유입됐지만 외국인이 7,000억원대의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바람에 지수는 60일선(883.95 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포스코가 5%이상 하락하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SDI가 3∼7%이상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지수
전날 나스닥(-2.12%) 등 미국 시장이 일제히 하락한 데다 외국인들도 3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5% 넘게 떨어졌다. 특히 오락·문화(-7.12%), 반도체(-6.81%), IT부품(-6.45%), 의료·정밀기기(-6.15%), 통신장비(-5.5%) 등의 하락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지식발전소와 플레너스가 10% 이상 떨어지는 등 인터넷주들이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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