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한국여성재단은 가정의 달 5월 한달 동안 사회 각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100인 기부 릴레이'를 개최합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가난과 질병,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여성을 돕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첫날인 5월1일 기부를 시작하는 100명의 '이끔이' 기부자가 다음날 기부자를 추천하고, 이들이 다시 그 다음날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31일까지 총 3,100명이 참여하게 됩니다.이와 별개로 일반 시민들도 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의 '100인 기부 릴레이'에서 자신이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이끔이 주자를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모금된 기부금은 '새날기금'으로 조성돼 빈민·가족·인권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소외 여성층을 돕는데 쓰입니다.
'100인 기부 릴레이' 발대식은 30일 오전 10시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리며 자세한 기부방법과 진행과정, 참여인사 등은 5월1일자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됩니다.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사는 사회 정착을 위한 이번 기부릴레이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참가 문의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02)595-6364
주최:한국일보사·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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