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8일 2004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안성기씨의 어머니 김남현(78·사진)씨 등 6명을 선정했다. 이 상은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귀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발레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무용가 김화례 경희대 교수의 어머니 김복단(89), 국악인 정화영 충남국악단 예술감독의 어머니 송기홍(84), 강익중 설치미술가의 어머니 정영자(71), 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의 어머니 김순애(82), 뮤지컬배우 남경읍·경주 형제의 어머니 박경자(69)씨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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