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계의 '얼짱' 스타 신혜인(19·신세계 쿨캣·사진)이 광고모델로 나선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신세계가 '스승 같은 부모님, 부모님 같은 스승'을 주제로 한 상품권 광고에 부모와 함께 출연하는 것. 신혜인의 어머니는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전미애씨이고, 아버지는 삼성화재 배구팀 감독 신치용씨다. 신혜인의 광고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출연료는 A급 모델 대우인 5,000만원 수준.신혜인은 숙명여고 졸업 직전인 1월말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 신세계 선수로 데뷔,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그동안 숱한 광고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운동에 방해될까봐 모두 거절해왔다.
/김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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