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신고제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매매가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 이번 주에는 서울·경기·충청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29일 서울 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고, 인천 2차 동시분양 당첨자가 발표된다. 4차 서울 동시분양은 16개 단지에서 총 2,561가구가 공급돼 이중 조합원분(1,392가구)을 제외한 1,1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수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브라운스톤 광명' 1차분 255가구 중 일반 분양분 55가구를 26∼29일 분양한다. 이날 대림산업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e-편한세상' 754가구를 공급한다. 또 같은 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평촌 아크로타워(1,080실)가 일반 분양된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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