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의 종합교양지 '월간 연합'이 5월호부터 여행·레저·라이프 스타일 잡지인 '연합 르페르(Yonhap Repere)'로 재창간된다. 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 4개국에 기자 2명을 특파해 21일간 5,000㎞를 여행하며 취재한 현장리포트를 첫 특집으로 실었다. 8,500원.
■ 2004 서울 세계박물관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을병 정신문화연구원장 등 문화계 및 사회 각계 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했다. 자문위원단은 앞으로 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홍보 방안을 논의한다. 10월2일∼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서울세계박물관대회는 150여개국 2,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KBS홀, 30일 같은 시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상임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로 하이든 첼로협주곡 다장조와 말러의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 협연자는 런던 심포니와 싱가포르 심포니 첼로 수석을 지냈고 현재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중인 재미동포 첼리스트 신 빛나리(사진). (02)781―2242
■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25일 오후2시 서울 창경궁 명정전에서 인조 8년(1630년), 대왕대비인 인목대비의 장수를 기원하며 거행한 궁중연회 '진풍정(進豊呈)'을 재현한다. 처음으로 현재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 지하서고에 보관된 외규장각 도서 '풍정도감의궤(豊呈都監儀軌)'의 기록을 토대로 했다. TV 드라마 '용의 눈물'의 김재형 PD가 연기 연출을 맡았으며 탤런트 김영란 김형일 전미선 등이 특별 출연한다. 관람은 무료. (02)363―326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