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송 KTV는 23일 오후 3시 구직 알선 프로그램 '특급작전 일자리 팡팡'에서 장애인 일자리 찾아주기 특집을 마련한다. 아이넷스쿨 비즈하우스 등 40여개 업체가 텔레마케터, 웹마스터 등 다양한 일자리를 내놓고 구직자를 찾는다. 제작진은 중증 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집집마다 찾아가 영상 이력서를 제작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김재익 직업재활센터 소장, 이정주 리크루트 대표가 장애인 취업의 문제점과 지원대책을 짚어보고, 이재원 성신여대 전산학과 교수, 휠체어를 타고 유럽 횡단을 한 박대운씨 등이 직장체험 리포터로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깨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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