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납치된 덴마크 사업가 헨리크 프란드센(3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덴마크 외무부가 21일 발표했다.500명의 병력을 이라크에 파견하고 있는 덴마크 외무부는 "연합군측으로부터 이라크 경찰이 숨진 사업가를 지난 12일 발견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가는 11일 이라크인 운전사, 이라크 출신 덴마크인 1명과 함께 바그다드 외곽 알 타지 마을 부근 도로를 지나다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코펜하겐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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