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맨하탄호텔 운영이랜드그룹은 21일 서울 여의도 뉴맨하탄호텔을 10년간 임차, '렉싱턴' 호텔로 이름을 바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렉싱턴 호텔을 각종 업무나 세미나, 연회 개최에 적합하도록 개조, 세계적인 호텔체인과 견줄만한 특급 비즈니스 호텔로 운영키로 했다. 이랜드측은 "적자였던 설악켄싱턴호텔을 인수한 지 3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노하우와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뉴맨하탄호텔의 임차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KT 국내최대 고객센터 구축
KT는 21일 국내 최대 규모인 3,000석짜리 수도권고객센터를 서울 역삼동에 구축했다.(사진) 이 센터는 연간 3,000만통의 고객 전화상담을 접수·처리할 수 있으며 국내 콜센터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의 고객상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갖추고 있다.
●효성, 中서 전력차단기 수주
효성이 중국의 초고압 전력차단기 공급계약을 따내 중국 전력시장에 진출했다.효성은 21일 중국 서북전망유한공사가 발주한 750kV급 초고압 차단기 2대(1,600만달러 규모)를 수주, 중국 깐수성 란조우시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