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2,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거래대금은 2조7,800억원 규모. 유통업과 보험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23일 국민은행 실적발표를 앞두고 우리·국민· 신한· 하나 등 은행주도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나스닥이 반등에 성공하고 외국인 매수세도 18일째 이어진 데 힘입어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디지털콘텐츠(4.53%), 정보기기(4.18%), 비금속(3.59%), 건설(2.86%)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레인콤이 7.69% 올랐고 지식발전소, NHN, 옥션 등 인터넷주가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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