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등락끝 900선 회복지수가 4일만에 반등하며 900선을 회복했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반등하며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많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SK텔레콤이 반등했지만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KT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나흘만에 상승세 반전
개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481억원어치를 순매수,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운송(4.12%), 의료·정밀기기(3.23%), 정보기술(IT) 부품(3.06%) 등이 올랐다.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 통신주는 떨어졌으나 미국과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NHN, 다음 등 인터넷주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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