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여대야소’로 재편된 이후 처음으로 추경편성, 신용불량자 대책, 부동산가격 안정 대책 등 주요 경제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당정협의가 이뤄진다.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정세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가 19일 오전 7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총선전 거론됐던 하반기 이후 추경편성과 각종 개혁입법의 추진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일과 23일께는 각각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가 열린우리당과 당정협의를 열어 수출확대, 지역균형발전, 부동산대책 등과 관련한 의견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조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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