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와 경부고속철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화가 이루어지면서 '웰빙'(Well-Being)이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다.의식주 전반에서 두드러지는 이 현상은 주거부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전원주택의 꿈은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 또 다른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수도권 일대가 신주거지로 급속히 탈바꿈하면서 전원 주택지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은 분당과 죽전, 수지 등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과도 가까운 수도권 제 1의 전원주택지로 꼽힌다. 특히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 신봉리, 고기리, 성복리 일대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수지지역 광교산 자락 아래 분양중인 신봉 아더스힐(사진)은 주거 웰빙의 개념을 정확히 살린 대표적인 전원주택지이다. 아더스 힐이 위치한 광교산은 광교적설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난 산으로, 그린벨트의 최접점이자 마지막 청정 주거지이다. 또한 2006년에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가 완공될 경우 강남을 20분대면 오갈 수 있다. 특히 신봉택지지구는 인근 상현, 수지지구의 다양하고 풍부한 편의시설과 단지와 3분 거리인 E마트, 분당의 삼성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 신봉택지개발지구내 다수의 교육시설과 공원, 등산로,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1급 도심형 전원 주택지 중에서도 특급입지를 자랑한다.
전원주택은 이제 실속계층, 즉 30∼40세대 주거형태 및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해에 찌든 도심에서 벗어나 삶을 즐기면서 재테크까지 겸한다면 전원주택은 성공투자를 약속하는 동시에 또 다른 인생의 웰빙투자가 될 것이다. (031)26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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