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창단 후 챔피언결정전 첫 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금호생명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4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디애나 잭슨(26점 12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변연하(26점 3점슛 6개)의 외곽슛으로 맞선 삼성생명을 76―65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1패 균형을 맞춘 금호생명은 19일 홈코트 이점을 안고 싸우는 인천에서의 3차전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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