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외국계 대형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투·대투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JP모건체이스와, 하나은행은 골드만삭스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12일 예금보험공사에 한투·대투증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투증권과 대투증권 인수 의사를 밝힌 금융기관은 두 은행 외에 우리금융지주, 동원금융지주, AIG, HSBC가 포함돼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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